담양18가사

사미인곡

조선 시대 중기 정철(鄭澈:1536~1593)이 지은 가사작품이다. 내용은 본의 아니게 임과 이별한 한 여인의 입장을 빌어 우시연군(憂時戀君)의 뜻을 노래한 것으로, 작자가 당쟁으로 인해 일시 조정에서 밀려나당시의 전라도 창평(昌平)의 송강정(松江亭 :지금의 담양군고서면 원강리 소재)에와 머물면서 지었다.3.4조위주의 음수율에 63행 126구로 짜여져 있다.이 가사는"이몸삼기실제님을조차삼기시니緣"으로 사작하는 가사이다
한국가사문학관
(57392)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가사문학로 877.
061)380-2700~3